‘쎄시봉’ 한효주, 미드 ‘트래드스톤’ 촬영 중인 일상…올해 나이는?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영화 ‘쎄시봉’이 17일 슈퍼액션에서 방영되는 가운데, 배우 한효주가 촬영지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14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반묶음 머리를 한 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완벽한 옆태를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윤이 너무 좋음” “대만에서 촬영하셨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한효주는 2003년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성했다. 그는 지난 2005년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한효주는 드라마 ‘봄의 왈츠’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 ‘W(더블유)’에 출연했다. 

스크린에서도 왕성히 활동했다. 그는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 ‘달려라 자전거’ ‘천국의 우편배달부’ ‘오직 그대만’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서툴지만 사랑’ ‘해어화’ ‘골든슬럼버’ ‘인랑’ 등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한편 현재 한효주는 미국 드라마 ‘트래드스톤’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극 중 감춰진 과거를 지닌 북한 출신 평양 여자 소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