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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어긋난 인연 되돌릴 수 있을까 (Feat. 힐링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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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드라마 ‘초콜릿’이 따뜻한 밥 한 끼에 담아낸 삶과 사람의 이야기로 진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20일 방영될 JTBC ‘초콜릿’은 거성 호스피스에서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는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마주할 시간도 없이 어긋나기만 했던 두 사람이 마음을 열고 서로에게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기에 호스피스 식구들의 애틋한 사연과 음식에 투영시킨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은 공감을 불어넣으며 호평을 이끌어낼 예정. 

#윤계상X하지원 ‘인연’이 ‘운명’이 되기까지! 달콤 쌉싸름한 위로의 순간 ‘초콜릿’

이강과 문차영에게 ‘초콜릿’은 음식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힘겨울 때마다 초콜릿을 먹는 문차영과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 누구보다 좋아했던 초콜릿을 먹지 않게 된 이강. 

두 사람의 엇갈린 인생 속에는 초콜릿이 있었다. 어린 시절, 소년 이강이 문차영에게 만들어주겠다 약속했던 ‘초코샤샤’는 두 사람의 엇갈림과 오해 속에 멀어져갔다. 달라진 삶 속에 이강과 문차영은 각기 다른 감정을 초콜릿에 투영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방송 캡처

#윤계상X하지원, 엇갈린 인연 다시 빚어준 유태오, ‘만두전골’에 담은 따뜻한 진심

죽음을 앞둔 권민성의 마지막 소원은 문차영이 만든 ‘만두전골’이었다. 권민성의 소원은 긴 시간과 오해를 넘어 이강과 문차영을 재회하게 했다. 권민성은 이강에게로 향하는 문차영의 마음을 모두 알고“강이를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친구를 위해 어머니의 레시피 노트까지 찾으며 직접 만두전골을 만들어주려던 이강의 우정과 진심 어린 사과를 담아 건넨 문차영의 마음까지. 음식 하나에 담긴 깊은 진심들이 시청자들에게도 짙은 울림을 남겼다.

#삶과 죽음, 가족의 의미 담은 씁쓸한 인생의 맛! 김노인의 ‘자장면’

호스피스 병원의 고집불통 김노인은 매일 중국집을 찾아가 ‘자장면’을 먹었다. 외출 금지에도 밖에 나가려던 김노인이 중국집에서 기다린 것은 바로 ‘아들’이었다. 

매일 중국집을 찾아가 먹었던 자장면은 아들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애틋한 부정이자,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었다. 외롭게 죽음을 맞으면서도 “나중에라도 자식들이 찾아와 울거든 아버지는 괜찮다고, 자장면 먹는 재미에 니들이 나한테 준 설움은 다 잊었다고 전해달라”는 부성은 시청자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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