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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김정민, 악플 심경 고백으로 일상도 눈길…'차오루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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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정민이 'SBS 스페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김정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이나우 녹화, 차오루언니와 그러고보니 한때 닮은꼴 기사도 나고 했던것 같은데.. #위클리차이나우 #일요일12시am/pm #중화TV"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민과 차오루가 담겼다. 두 사람은 밀착한 채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친자매처럼 닮은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뻐요", "오 진짜 닮았네요", "정민님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오루-김정민 / 김정민 인스타그램
차오루-김정민 / 김정민 인스타그램

김정민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스페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익명의 가면을 쓴 채 키보드 뒤에 숨어있는 악플러 특집으로 진행됐다.

최근 악플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김정민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악플러의 밤' 호스트로 전격 출동했다. 그는  “뒤에 숨지 말고 직접 얼굴보고 말해보자” 며 악플러들을 공개 초청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김정민은 "악플은 한 사람을 잔인하게 목표로 삼고 상처를 준다"면서 "그게 그럴 가치가 있을까. 조금이라도 사랑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017년 전 남자친구와 법적 분쟁으로 인해 1년 넘게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김정민과 연인 관계였던 커피 프랜차이즈 대표 손태영 씨가 김정민을 혼인 빙자 사기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다툼을 시작했다. 

이에 김정민은 손 씨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고, 약 1년 넘게 지속된 법적 공방은 원만한 합의 끝에 양 측 모두 고소를 취하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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