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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해피’ 최명길, 남편 김한길 신약 치료 후 행복한 근황…9살 나이 차 무색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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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에 출연 중인 최명길, 김한길 부부의 변하지않는 애정 전선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으네~ 그냥~ #길길이 다시 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의 옆에 앉아 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이들 부부의 모습이 매우 평화로워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응원해요” “그림같이 느껴져요” “멋져요 두 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김한길 /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김한길 / 최명길 인스타그램

최명길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57세다. 그의 남편 김한길은 1953년생으로 나이 66세다. 두 사람은 9살 나이차이가 난다. 이들은 1995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아들2명을 두고 있다,

결혼 후 김한길이 폐암4기를 진단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김한길은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방송에 나섰다.

김한길은 신약을 투여받은 사실을 밝히며 “획기적인 신약이라는데 특징이 10명 중 1~2명에게만 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그 신약이 내 몸에 안 맞으면 할 수 없는 건데, 나한테 제대로 맞았다. 신약으로 (암세포가) 제어돼서 이대로 가면 완치도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출연하는 이제야 인생의 참맛을 다시 배운다는 길길 부부가 작고 소소한 것에서 발견되는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소확행 여행 프로그램 ‘어바웃 해피&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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