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와 사랑스러운 투 샷…“예술가 부부”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팝핀현준이 부인 박애리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radio 문화공감에 왔습니다. 예술가분들 초대하여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듣고 하는 프로그램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팝핀현준 #박애리 #라디오 #kbs #radio #신곡소개 #문화예술 #예술가부부 #poppin #dance #hiphop #life”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과 그의 부인 박애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국악인과 힙합 댄서라는 상반된 직업에도 여전한 금술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이혼하지 말고 평생 행복하게 사세요” “역시 멋있는 부부” “팝핀현준님 오늘 패션 멋있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은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스의 선구자다. 그는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었다. 

부부는 국악과 팝핀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이들만의 무대를 창조해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화롭고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달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부부는 팝핀현준의 어머니, 부부, 딸 예술이까지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마포구의 4층 주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