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한보름(나이 33세)이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한보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 수영하고 동굴가서 수영하고 수영장가서 수영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이판을 찾은 한보름이 담겼다. 그는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다리와 잘록한 허리 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비율도 좋다", "몸매 이렇게 좋을 수 있나요?",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보름은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 황치열과 함께 여행 설계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황치열-한보름이 소지섭-임수정으로 변신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유명해 일명 ‘미사 거리’로 불리는 호시어레인으로 향했다.
화려한 그래피티로 꽉 채워져 한층 힙해진 미사 거리의 자태가 눈길을 끈 가운데, 황치열-한보름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역이었던 소지섭-임수정에 빙의해 드라마 장면 패러디에 나선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보름의 여행기를 살펴볼 수 있는 KBS2 '배틀트립'은 오늘(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