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프리카TV BJ릴카가 장기 휴방을 예고했다.
지난 10일 BJ릴카는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장기간 휴방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고백과 함께 휴방 선언을 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눈물을 보인 그는 “저는 완전하지 못한 사람이다. 이제 약을 먹고 잠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릴카는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한 후 인터넷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화가인 어머니와 조형예술가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아시아나항공서 1년간 근무, 에어 프랑스에서 2년간 근무를 한 바 있다.
올해 나이 30세인 그는 주로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축구, 브이로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편 릴카는 지난 2017년 트위치 서면상 채널에서 영구정지를 당한 바 있다. 방송 중 뷰봇을 사용했다는 사유였다. 이에 릴카는 트위치에서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2 18: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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