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워크맨’ 장성규가 영화 ‘시동’을 보러 간 근황을 전했다.
10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시동 보러 왔다 박정민 배우와 5일동안 세 번째 만나고 있다
우리 사이에도 시동이 걸린 듯 #박정민 #시동 #시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가 흰 안경을 살짝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민트색 니트에 흰 목티의 의상인 장성규는 티켓까지 직접 인증하며 영화 ‘시동‘을 응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시동 재밌어요??", "성규씨는 좋겠네요~~~^^ 나도 보고싶다 영화!!", "요세워크맨재밌어요ㅎㅎ", "두 박배우 봤지만 또 보곱 박배우 사랑해여 성규오빠두요" 등 영화에 출연하는 박정민과 장성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는 ‘아는 형님’으로 서서히 존재감을 알렸다.
프리선언 이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로 라디오의 DJ를 맡아 열일 중이며 SBS MTV ‘반반쇼‘,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JTBC ‘방구석 1열’의 진행을 맡아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성규의 아내는 동갑내기로 알려져 나이 차이는 나지 않는다. 장성규의 아내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둘째 출산을 앞뒀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장성규가 직접 팔로우했다는 소식을 알린 오또맘은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 요즘 최고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마세용 감사합니다 꺄"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가 팔로우한 사진을 캡쳐해 올렸다.
이에 오또맘과 장성규가 나란히 화제에 오르자 장성규는 오또맘을 언팔로우 했으며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솔함을 담은 심경글을 게재해 논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오또맘의 본명은 오태화로 팔로우 58만명의 인풀루언서로 알려졌으며 이혼 소식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