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AOA 찬미가 일상생활 속에 소비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슬어생)’에서는 MC 장성규, 러블리즈 미주, 래퍼 치타, 방송인 알베르토, 크리에이터 댈님의 진행으로 AOA 막내 찬미가 게스트로 나왔다.
찬미는 한 달 용돈 50만원으로 생활을 했는데 치타는 찬미에게 "짠미"라는 별명을 붙여주게 됐고 화려한 모습 뒤 검소한 소비 습관에 감탄했다. 찬미는 운동하는 것을 좋아해서 한달에 PT비용으로 70만원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분에서 절약을 했다.
장성규는 찬미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자 찬미에게 "뭐하시는 거냐? 정치 하실거냐?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냐?"라고 물었고 찬미는 "사람들이 카메라가 있어도 모른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럼 연예인의 삶을 잘 모르시겠다"라고 놀렸고 찬미는 당황하면서 "방송국에서 AOA로 있을때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그 기분을 안다"라고 답했다. 찬미는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면서 화장품 가게에서 세일된 가격의 물건들만 사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찬미는 자산관리사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소위 '어른이'로 불리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