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99억의 여자' 배우 현우가 짧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우는 극중 강태우(김강우)의 유일한 가족이자 동생인 강태현 역을 연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3회에서는 태현(현우)의 사고 전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창고에 보관된 현금다발들을 실은 승합차들이 줄지어 이동하던 중 한 차량만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잠시후 차량에 탄 초조한 모습의 태현과 운전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다른 방향으로 가자는 태현에게 의문을 제기하는 운전사에 태현은 "원래 가려던 길로 가면 우릴 죽이려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거든"이라 답했다.
뒤이어 태현이 번호가 적힌 락커 키를 꺼내며 보자 운전사 표정이 서늘하게 바뀌며 자동차가 비틀거리기 시작, 차안에서 태현과 운전사가 싸우기 시작한 순간 차가 가드레일을 받고 점프했다.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금 99억을 손에 쥐고 세상과 맞서 싸우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10 1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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