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g texas extranes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짙은 무대 메이크업에 화려한 체크무늬의 슈트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독특한 포즈로 남다른 감성을 보여줬다.
이를 본 팬들은 “싱가포르 아시아 투어도 해주세요” “언니 마닐라는 안 오시나요” “파랑 파랑해” “완전 디바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티파니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의 국적은 미국으로, 본명은 스테파니 황이다. 부모님이 재미교포 2세이며, 티파니 본인은 재미교포 3세다.
약 10년간 소녀시대의 멤버로 활동하던 티파니는 지난 2017년 소녀시대 10주년 앨범 ‘Holiday Night’를 마지막으로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이후 지난해 티파니는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고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Lips On Lips’ ‘Magnetic Moon’ ‘Run For Your Life’ 등 음반을 발매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티파니는 10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미국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