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에 출연한 배우 스테파니 리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스테파니 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왜이렇게 추워졌어용?"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찍은 스테파니 리가 담겼다. 그는 검은색 블라우스에 민트색 가디건을 매치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옅은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휴대전화로 다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너무 예뻐요", "민낯이 이정도인가요?", "감기 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 모델로 데뷔한 스테파니리는 배우로 전향 후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을 통해 스크린을 찾았다. '신의 한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의 사활을 건 복수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스테파니 리는 극 중 ‘황덕용 영재바둑 연구실’을 운영하는 바둑계 고수 황사범(정인겸 분)의 딸 황선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현재까지 210만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230만)을 넘지 못한 '신의 한수: 귀수편'은 10일부터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