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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일상이 드라마 주인공인 미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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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한 배우 진세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9월 진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가.트 #짠내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감 선글라스를 낀 진세연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이다.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 등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얼굴 진짜 작다", "이런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앗 이 선글라스가 이렇게 예쁜 거였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진세연 인스타그램
진세연 인스타그램

진세연은 지난 2010년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정진구(임강성 분)의 여동생 정세연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당시 17세였던 진세연은 귀여운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짝패’, ‘각시탈’, ‘다섯 손가락’, 닥터 이방인’, ‘옥중화’, ‘대군-사랑을 그리다’와 영화 ‘사랑만의 언어’, ‘위험한 상견례2’, ‘인천상륙작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오는 14일에는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정통 왕조 이 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진세연은 극 중 1인 2역으로, 비밀을 쥐고 왕비가 된 여인 강은기, 정보를 사고 파는 상점의 얼굴 없는 주인장 강은보를 동시에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등장인물 관계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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