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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정체는 이석훈?, '116대 가왕' 등극에 쏠리는 관심…"노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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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복면가왕 만찢남'이 감기에도 불구하고 6연승을 기록하며 116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가운데 유력 만찍남 후보로 거론되는 이석훈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석훈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건반 앞에 앉아 연주하고 있는 이석훈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 앞에서 진중한 그의 훈훈한 옆태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멋있어요", "누가 찍어준 건가요?", "역시 진정한 음악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석훈 인스타그램
이석훈 인스타그램

가수 이석훈은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그는 2008년 그룹 SG워너비의 새로운 멤버로 데뷔했다.

이석훈은 군 제대 직후 약혼했으며 2016년 지금의 부인 최선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아내 최선아는 1987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로 남편과는 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직업은 발레리나로 알려졌다.

한편,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만찢남이 6연승에 도전했다.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은 "목감기가 걸려 컨디션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음악대장 하현우 이후 3년만에 6연승을 사수한 남자 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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