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가왕 만찢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만찢남 정체로 언급되고 있는 이석훈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달 4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주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석훈은 공연을 앞두고 합주에 임하고 있는 모습. 지긋이 눈을 감은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훈훈한 옆모습이 여심을 심쿵하게했다.
누리꾼들은 “완전 멋있어요”, “옆모습 진심 심쿵임”, “공연 완전 기대 중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이석훈은 SG워너비에 합류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하는 그는 ‘보고싶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부르는가 하면, 솔로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Mnet ‘프로듀스 101’, ‘보컬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컬 멘토로 출연해 실력을 입증하기도. 최근 이석훈이 MBC ‘복면가왕’에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만찢남의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석훈은 지난달 10일 앨범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잊지 말아요’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