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라라랜드’ 배우 엠마 스톤이 snl 작가 겸 감독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 소식을 알렸다.
6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Enews'는 엠마 스톤이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5일 데이브 맥커리는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엠마 스톤과 그가 함께 반짝이는 반지를 끼며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는 2016년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 출연한 ‘SNL’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듬해 둘은 연인으로 발전헤 꾸준히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으며 1년 간 교제 끝에 약혼한 사이가 됐다.
한편 엠마스톤은 영화 ‘라라랜드’(2016)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라라랜드’ 이후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로 욕망의 애비게일 힐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이후 ’좀비랜드 : 더블 탭’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현재 2020년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 2’와 코미디 ’크루엘라’ 주연을 맡았다.
한편 데이브 맥커리는 ‘SNL’ 작가 겸 감독으로 일하고 있다. 둘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던 바 약혼 이후 결혼까지도 긍정적인 전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