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의 메인 MC로 활약 중인 경리가 아름다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5일 오후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섹션티비" 프로그램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리는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 블라우스와 머리띠가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고양이를 닮은 매력적인 눈망울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인 경리는 지난 2012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해 싱글 '뉴스(News)'로 데뷔했다. 나인뮤지스에서 메인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았으며 활동하는 동안 고양이상의 외모와 섹시한 몸매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나인뮤지스는 굿바이 싱글 '리멤버(Remember)'를 내고 공식 해체됐다. 이후 경리는 지난 7월 소속사 스타제국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현재 경리는 '섹션 TV'에서 메인 MC를 맡아 활약 중이다. 프로그램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한다. 또한 '섹션 TV'는 지난 1999년부터 이어져 온 방송사 대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다. 경리와 함께 이상민이 메인 MC를 맡고 있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섹션 TV'에서 경리는 한 살 연상의 정진운과 2년째 열애 중이라고 언급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지인들을 통해 만나다가 2017년 프로그램을 같이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며 두 사람의 애칭은 '자기'라고 전했다. 경리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정진운에게 사랑의 영상편지를 보내 달달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경리가 활약 중인 '섹션 TV'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5 23: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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