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제28호 태풍 간무리(KAMMURI)가 5일 베트남 다낭에 해상했다.
태풍 간무리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왕관자리(별자리)를 의미한다. 간무리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 괌에서 최초 발생했다.
5일 오후 10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간무리는 5일 오후 9시 베트남 다낭 동남동쪽 약 660km 부근 해상했다.
6일 오전 9시에는 베트남 다낭 남동쪽 약 780km 부근 해상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간무리는 1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정보는 6일 오전 4시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한편 5일 오후 4시 10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 동해먼바다는 6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5 22: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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