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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360'으로 컴백 → 아이튠즈 앨범차트 7개국 1위…'글로벌 슈스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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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글로벌 슈스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지훈의 두 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은 지난 4일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7개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앨범은 홍콩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 러시아, 일본 등에서도 상위권에 포진했다.

박지훈 '360' 티저 이미지 / 마루기획
박지훈 '360' 티저 이미지 / 마루기획

박지훈은 지난 3월 데뷔 앨범 ‘O'CLOCK(어클락)’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도 합격점을 얻었다. 이후 약 9개월 만에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역시 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글로벌 위력을 떨치고 있다.

‘360’은 맑고 순수한 모습부터 아티스트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아우르는 박지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 타이틀곡 ‘360’은 박지훈을 향해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에 대한 그의 자신감 넘치는 감정선을 담아냈다.

이렇듯 새 앨범 ‘360’으로 컴백한 가수 박지훈은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2017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을 마친 후 솔로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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