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그룹 핑클 멤버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절친 배우 송혜교, 조여정과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3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 조여정과 함께한 순간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 송혜교, 조여정은 탁자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과 함께 옥주현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18, 19살. 그때로 돌아가 차근히 꺼내놓은 보물 같은 이야기는 몇 날을 계속 생각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했어. 고맙다, 친구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더불어 공개된 영상에는 송혜교가 손으로 야무지게 치킨을 뜯어먹는 모습과 또 송혜교가 옥주현의 다리를 주물러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 화제다.
영상과 함께 옥주현은 "조물주께서 11월에 쓸 미모가루 한통을 다 부어 빚은 절세미인 월드스타께서 다리 맛사지도 매우 꼼꼼하게 잘해주시네. 아이 시원해 얜 왜 손발도 예뻐..11월, 예뻤던 그날 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 사람의 우정에 "보기 좋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잇고 있다.
옥주현, 송혜교, 조여정은 연예계 대표적인 절친으로 데뷔시절부터 절친했던 사이로 알려져있다.
옥주현은 셋 중 가장 맏언니로 1980년생 올해 나이는 40세다. 송혜교와 옥주현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두 사람은 옥주현보다 한 살 연하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다. 조여정은 오늘(4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배우 김강우, 정웅인과 함께 주연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