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 옥주현이 송혜교와의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달 23일 포트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정 #송혜교 #옥주현”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과 송혜교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예쁜 사람들의 우정 멋집니다!”, “우와 혜교님이네요~”, “옥배우와 송배우 모두 사랑합니다”, “왜 다들 나이를 안 먹는 거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과 송혜교는 과거 은광여고에 함께 다니던 동문으로 절친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17년 송중기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옥주현은 최근 핑클 멤버들과 함께 JTBC에서 완전체 예능을 준비 중이다. 네 명의 핑클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치는 것은 2005년 앨범 Forever Fin.K.L 발매 이후 14년만이다.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핑클은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걸었다.
활동 당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가요 시상식에서 두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은 JTBC 대표 예능 콘텐트인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CP가 맡았다.
그리고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연출자로 나섰다. 현재 제작진은 핑클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된 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부내용을 다듬고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