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캠핑클럽' 핑클 옥주현이 반려묘들을 공개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 등 절친들의 모습을 담아내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 핑클 옥주현은 반려묘 관련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리 집사 친구들은 왜케 다 이쁘냐옹’ -#앙오#샷쎄 생각-"이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주현의 반려묘들과 배우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청색 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패션에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 등을 선보였다. 또한 송혜교는 편안하게 책을 바라보는 포즈를 취하고 있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사진 감사합니다", "집사님이 예쁘니 친구들고 예뻐요", "송혜교 일상이 화보", "보기 좋은 우정이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옥주현과 송혜교는 올해 나이 40살로 동갑내기 친구들이다. 송혜교는 옥주현과 같은 핑클로 활동한 이진과 은광여고 동창이기도 하다. 송혜교와 이진은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같은 봉사 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옥주현 역시 송혜교와 꾸준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송혜교는 옥주현이 참여하는 뮤지컬을 응원하러 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다.
이진, 옥주현, 송혜교 절친 3인방 중 현재 남편과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이진 뿐이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이혼했고, 옥주현은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다.
최근 옥주현은 JTBC '캠핑클럽'을 통해 성유리, 이진, 이효리 핑클 완전체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며 주목 받았다. '캠핑클럽'은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