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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세훈-유연석, 레스트랑 조명보다 눈부신 미남들의 특급 우정…'닮은꼴 형제 케미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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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엑소(EXO) 세훈과 유연석의 훈훈한 우정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최근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연석이형과"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걸치고 다정히 서로의 손을 맞잡고 있는 유연석과 세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닮은 두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세훈 인스타그램
세훈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맞잡은 두손ㅋㅋ사이 너무 좋다", "이 조합 아주 칭찬해", "이 조합 찬성", "너무나 취향 저격", "그래서 누가 유연석인데", "너무 잘생겨서 보고 콧구멍 벌렁거림", "둘 다 잘생겼어" 등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유연석과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세훈은 딱 10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이미 닮은꼴로 온라인상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에 이어 올해 3월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도 함께 출연해 10살 나이 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자랑했다.
 
유연석은 현재 영화 '정상회담'과 '새해전야'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 이후 약 2년 만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의 신작으로, 유연석과 함께 정경호, 조정석, 김해숙, 김대명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작품은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세훈이 속한 엑소는 지난달 27일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는 정규 6집으로 지난해 12월 정규 5집 '러브 샷(LOVE SHOT)'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옵세션(OBSESSION)'으로 엑소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힙합 댄스 곡이다.
 
엑소의 신곡 'OBSESSION'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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