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빠야족이 도둑을 잡다 경찰서로 끌려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도둑을 잡으려다 유치장으로 끌려간 빠야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리마마트에는 도둑이 들었다. 때마침 마트 안에 있던 빠야족들은 힘을 모아 도둑을 잡았다.
하지만 도둑이 아닌 빠야족이 유치장에 갇히고 말았다. 천리마마트를 지키려는 마음에 도둑을 심하게 때린 것이 화근이었다. 경찰은 정복동(김병철)에게 “정당방위가 아니다. 피해자들과 합의해라”고 말했다.
정복동은 문석구(이동휘)를 시켜 권영구(박호산)에게 합의금을 받아오라고 지시했다. 문석구는 정복동이 준 복주머니를 이용해 권영구를 자극했고, 합의금을 받아내 빠야족을 구했다.
빠야족은 정복동과 문석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복동은 “천리마마트가 여러분들의 보호자가 돼줬다”며 두부를 건넸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의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2/03 14: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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