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인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일상을 전했다.
연우는 지난 11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이 시려워"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길에 설치된 조명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연우는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권지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돼 관련 말씀드린다"며 "연우와 태하가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고, 데이지는 현재 협의 중으로 결과는 추후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무엇보다 연우는 배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에게 모두 무리라 판단해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연우르 둘러싼 탈퇴설은 꾸준히 제기됐다. 그럴 때마다 소속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연우도 직접 탈퇴설을 부인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해왔으나 결국 탈퇴를 확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연우는 현재 방송 중인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비롯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채널A '터치'와 3월 방송 예정인 SBS '앨리스'에 연달아 출연을 앞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