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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편백나무 구들장 업체 위치는? “난방비 최대 1/3 절약 효과” 양철훈·박명숙 부부의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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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편백나무 구들장이 화제다.
 
2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인생역전’ 코너는 “연 매출 20억! 편백나무 구들장”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처

서늘한 냉기가 옷섶을 파고들 때면 뜨끈한 방에서 몸을 누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진다. 하지만 살벌한 난방비에 마음 놓고 보일러를 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난방비를 최대 1/3로 줄일 방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양철훈(51)·박명숙(51) 부부의 편백나무 구들장이다. 부부의 편백나무 구들장 업체는 광주 운림동에 위치해 있다.

언뜻 보면 마루처럼 생긴 부부의 편백나무 구들은 ‘히트 파이프’라는 특수 파이프를 적, 1분 안에 파이프 온도를 100도까지 순간적으로 올리면서 구들 안에 들어가는 황토를 데워 적은 전력으로도 열감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단시간에 흙을 데우고 한번 데운 흙은 빨리 식지 않아 난방비가 절반에서 최대 1/3까지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는 후기다. 덕분에 부부의 편백나무 구들장은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덕분에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했다.

부부에게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실패와 위기의 순간이 있었다. 결혼 초에 사기를 당해 5억4천만원의 빚을 지면서 살던 임대아파트에서 쫓겨나기까지 하는 고난을 겪었다. 빚을 갚기 위해 아내 박명숙 씨는 임신 중에도 쉬지 않고 학원 강의와 과외를 했고, 그 사이 남편 양철훈 씨는 시골 마을 경로당 컨테이너에서 구들장 연구를 이어가면서, 약 20년간 숱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위치 등 정보는 아래와 같다.

# 온돌XXX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운림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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