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이 삼청동 ‘퓨전가옥’ 매물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연희동 ‘유럽풍 대저택 빌라’에 이어 삼청동 매물을 선보였다.
인왕산의 정기와 북악산의 정기를 받을 수 있는 매물 3호. 김숙은 ”아버님이 택시를 하신다. 문만 열고 나가면 손님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보던 ‘구해줘 홈즈’ 멤버들은 “관광객이 많아서 걱정된다”고 이야기하자 김숙은 “살작 피해간다”고 웃음 지었다.
삼청동 메인 거리를 벗어난 김숙은 “옛날 집과 현대 집이 공존하는 곳이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붐은 “기와만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게 있다”며 즐거워했다.
양반집 같은 분위기를 뽐내는 매물 3호. 길쭉한 마당을 지나면 툇마루와 기와, 서까래가 있는 전통 한옥이 보인다.
그 옆 2층 신식건물 안에는 모던한 인테리어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한 한옥과 2층 공간을 이어만든 거실은 넓은 면적을 자랑하고 있었다.
해당 집은 매매가 아닌 전세로 입주할 수 있다. 이에 김숙은 “내 집이 아니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영된다. ‘구해줘 홈즈’는 MBC, MBC 드라마넷, 드라마H, MBC every1, E채널 등에 재방송되고 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