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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홈즈' 3대를 위한 '빅하우스'...지하와 2층이 있는 퓨전한옥부터 '이국적 감성' 대저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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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는 3대가 살 강북의 7억대 집을 찾아나선다.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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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은 3대가 함께 거주할 강북의 7억대 집을 찾아나선다. 지난주 덕팀은 연희동의 90평대 집으로 향했다. 1층과 2층 모두에 거실이 위치한 대형 하우스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복팀은 이에 질세라 평창동으로 향했다. 평창동의 빌라로 향한 ㅂ2박나래와 장도연은 커다란 대문에 우선 놀랐다. 박나래는 “평창동은 고지대인데 초입에 위치한다. 그래서 큰길과 가까워 버스정류장과도 가깝다.”  다용도실에 딸린 베란다에서도 북한산 뷰를 즐길 수 있었다.

커다란 집에 어울리는 넓은 방에 노홍철은 “이 집은 정말 쎄다.” 라고 감탄했다. 카페처럼 꾸민 시설과 욕조를 비롯해 방마다 놓인 TV 모두를 옵션으로 증정하겠다는 집주인의 통 큰 마음도 느껴졌다. 도보 5분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백사실 계곡 등도 메리트로 꼽혔다. 단독으로 사용가능한 옥상을 포함한 매물의 가격은 매물로 5억원대로 예산을 2억 이상 세이브할 수 있었다.

덕팀은 성북동으로 향했다. 한성대입구 역에 위치한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의뢰인의 직장까지 10분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따라붙었다. 40평대 아파트였지만 거실의 발코니를 리모델링하여 내부를 더 넓게 쓸 수 있었다. 복팀은 “거실이 저렇게 넓으면 방이 작게 나오지 않냐.” 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덕팀은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따뜻한 원목으로 마감된 내부에 집 3개를 합쳐놓은 것처럼 긴 발코니에는 원룸크기의 보조주방도 기본 옵션이었다. 세탁실 공간도 넓어 3대가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주방은 거실과 붙은 오픈형이 아니라 중문이 달려 분리된 형태. 김숙은 “사위나 딸 입장에서는 이게 편할 수가있다.”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내부의 아파트는 매매가 7억원대. 김숙은 “매물이 이틀전에 나와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여유가 되면 화장실 정도만 리모델링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라고 대답했다. 덕팀은 뒤이어 삼청동으로 향했다.

삼청동에 위치한 한옥이 세 번째 매물. 한옥은 ‘구해줘 홈즈’에서도 처음으로 공개하는 매물이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길쭉한 마당을 지나자 툇마루와 기와, 서까래가 있는 전통 한옥이 보였다. 하지만 바로 옆에 2층짜리 신식건물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집주인은 “처음부터 이렇게 지어진 집이다.” 라고 소개를 했다. 1938년에 지어진 퓨전한옥은 내부를 들어가자 모던한 인테리어로 놀라게 했다. 한옥과 2층 공간을 이어 만든 거실은 넓었고, 수납장을 깔끔하게 짜 맞춘 부엌은 최신식 후드까지 갖추고 있었다. 천장에는 하늘을 볼 수 있도록 창을 내어 빛이 쏟아졌다.

거실 바닥에는 의문의 문이 있었는데 문을 열자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 계단이 보였다. 넓은 지하실에는 창문이 나 있어 환기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보편적인 한옥은 창이 작지만 현대식으로 리모델링 된 한옥은 창이 넓어 답답함이 전혀 없었다. 2층은 ‘ㄱ’자 창문 덕에 파노라마뷰를 자랑했고 기와에 앉은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삼청동의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층 공간에는 부엌과 화장실도 갖추고 있어 완벽한 세대분리가 가능했다. 2층에는 또다른 복층공간도 있다. 하지만 매매가 아닌 전세로 김숙은 “내 집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 라고 밝혔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이왕이면 매매가 나을 것 같다.”며 성북동의 아파트를 골랐다.

복팀은 연희동으로 떠났다. 연희동의 빌라로 향한 박나래와 장도연은 공동마당을 사용하는 클래식한 대형 빌라에 들어섰다. 화목난로가 있는 내부에 장도연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체리색 몰딩이 되어 있지만 원목 재질로 통일감을 주고, 화이트톤으로 마감을 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스테인리스 후드와 인덕션, 새오븐, 식기세척기 모두가 옵션이었다. 독일에서 직접 구해왔다는 샷시와 더불어 집은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겼다.

‘스페인 특집’에서 본 것처럼 문을 열자 복독가 나타났다. 방과 거실을 완벽하게 분리한 것. 복도를 끼고 화장실과 방 두 개가 있었고, 복ㄷ4ㅗ에는 커다란 붙박이장이 위치했다. 박나래는 “이 공간을 부부랑 아이가 쓰면 좋다.” 라고 추천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평창동 하우스를 골랐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복팀은 “5억원대라는 건 엄청난 메리트다.” 라고 어필했고 덕팀은 “출퇴근이 가까운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메리트인 것 같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매물을 선택했다.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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