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네티즌들이 뽑은 ‘다시 시작된 트로트 열풍! 그 열풍의 최고의 인물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다시 시작된 트로트 열풍! 그 열풍의 최고의 인물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5주차인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은 49.5%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유재석, 홍진영이 차례로 순위권에 올라섰다.
그의 투표 매력순위는 ‘쩌는’, ‘흡입력’, ‘건강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으로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사랑가’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그는 독보적인 인기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송가인은 ‘더 콜’, ‘뽕따러가세’,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기도 했다.
그러던 지난달 그는 데뷔 이후 첫 리사이틀 ‘가인이어라’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당시 공연은 MBC를 통해 특집쇼로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의 어머니 송순단 여사가 무속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진도 씻김굿 전수 조교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미스트롯 멤버들과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전국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