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콘서트 무대 밑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밑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강렬한 빨간색 무대의상을 입은 채 변신을 마친 상태다. 특히 과감히 노출한 의상으로 드러난 조이의 탄탄한 몸매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이사진 아니 조이 비주얼 머리조심이 내 머리 조심인가", "인간장미 박수영... 말해뭐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달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세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어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매혹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에서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 (Russian Roulette)’, ‘빨간 맛 (Red Flavor)’, ‘Power Up’(파워 업) 등 히트곡들은 물론, ‘짐살라빔 (Zimzalabim)’, ‘음파음파 (Umpah Umpah)’ 등 올해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을 통해 발표한 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레드벨벳은 2020년 1월부터 일본 두 번째 아레나 투어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 La Rouge’(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