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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207회, “우리가 어디가 웃긴데?” 나연+다현+JYP 3인3색! ...최초로 박진영 ‘FEVER’와 김영철 ‘신호등’ 무대 동시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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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30일 방영 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가요계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 예정이高’에서 온 JYP 예능 3인방이 출연했다. 게스트로는 JYP(박진영)와 트와이스의 나연, 다현이 함께했다. 오프닝에서는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 무대가 공개되었다. 갑작스런 그의 무대에 형님들은 모두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김영철은 “80%깐다고 얘기했잖아”라고 당당히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JTBC 예능 ‘아는형님’ 방송 캡쳐

김영철을 무대를 보던 이상민은 “전학생은 노래하려면 게임해서 이겨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불공평함을 이야기 했다.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은 가수 바다가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한다. 심지어 의상은 BTS의 무대의상 디자이너가 했다고 한다. 그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오늘의 진정한 게스트인 박진영과 나연, 다현이 등장했다.

박진영은 출연 전 JYP의 모든 소속사 식구들의 예능을 모니터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 다현과 나연이 제일 예능을 잘했다고 말하며 “얘네 둘이 제일 잘 하더라고”라고 쐐기를 박았다. 그의 이야기에 다현은 “나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아는 형님’에 나오기 위해서 전략 회식까지 했다고 한다.

그의 말을 듣던 다현은 “우리가 어디가 웃긴데?”라고 물었다. 그 말에 박진영은 “솔직히 다현이는 사석에서 안 웃겨, 근데 방송에서는 웃겨”, “나연이는 진짜 사석에서부터 웃겨”라고 말하며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의 모습을 보던 김영철은 “진영이는 외모에 비해서 입담이 약한 캐릭터 아니야?”라고 말해 자신과 같은 라인으로 박진영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교실에 들어오기 전 들은 김영철 노래에 대해서 “귀여워”라고 단답 평가를 했다. 이어서 김영철에게 박진영은 “행사를 얼마까지 뛸 수 있어, 하루에? 하루에 다섯 개 이상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진지하게 이야기해 더 웃음을 자아냈다. 나연이는 박진영에게 말을 놓는 것을 어려워했는데 “어색하다기 보다, 태어나서 처음 반말 해 봐”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이어서 다현도 자신의 어머니와 박진영이 동갑이라 말을 놓기가 정말 어렵다고 이야기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의 신곡 ‘FEVER’ 무대가 공개된다.

JTBC 예능 ‘아는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아는 형님’”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강호동, 서장훈, 김영철,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이상민 등이 있으며, 매회 새롭게 출연하는 게스트들과의 이야기로 알찬 시간들을 채워나간다.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저녁 9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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