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드라마 ‘VIP(브이아이피)’ 표예진이 이상윤과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9일 표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리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이상윤의 앞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울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는 이상윤의 모습에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리야 일단 정선이한테 가서 무조건 빌어ㅠㅠ”, “유리야ㅠㅠ거짓말이지? 진심 아니지? 정선이가 얼마나 잘 챙겨줬는데”, “저도 유리 양 좋아하지만 남의 남편과 바람 만은 안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표예진은 올해 나이 28세이며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특이한 이력이 있다. 당시에도 단아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며 ‘드림 나이트’, ‘72초 시즌1, 2, 3’, ‘결혼 계약’, ‘닥터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이럴까’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표예진은 7살 차이의 배우 현우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으나 결별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표예진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장나라, 이상윤, 이청아, 곽선영, 신재하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