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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지수원, 최명길 찾아가서 자신의 큰딸 차예련을 쫓아 낼 생각 밝혀…차예련 마주치자 따귀 때리고 막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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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지수원이 최명길을 찾아가서 자신의 큰딸 차예련을 쫓아낼 생각을 밝히고 차예련의 따귀를 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0회’에서 캐리 정(최녕길-미연)은 재명(김명수)를 찾아가서 투자를 위해서 허브농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재명(김명수)은 농장을 담보로 했다는 말에 꺼림찍한 마음이 들었지만 재산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캐리 정의 말에 반박을 하지 못했다. 

은하(지수원)은 캐리 정(최명길-미연)을 찾아가서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를 쫓아내고 싶다고 호소를 했다. 은하는 제니스가 그토록 찾아다닌 딸 홍유라인 줄 꿈에도 모르고 캐리에게 “마음 같아서는 당장 쫓아내고 싶죠. 영훤히 한국 땅 못 밟게”라고 제니스에 대한 폭언을 했다.

은하(지수원)는 30년 만에 나타난 첫째딸 홍유라를 몰라보고 둘째 딸 세라(오채이)의 결혼을 방해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했고 캐리는 속으로 비웃으며 은하에게 “쫓아낼 방법이 있으시구요?”라고 답했다. 은하는 회사에서 인사하는 제니스(차예련)를 보고 뺨을 때리며 “내가 누군 줄 알고 인사를 하냐?”라고 소리를 쳤다.

또 이를 목격하게 된 캐리(최명길)은 주먹을 불끈쥐며 복수로 불타는 시선을 보내며 앞으로 캐리 정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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