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이해우가 김흥수 약혼녀 오채이를 유혹하기 위해 밀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9회’에서 캐리 정(최명길-미연)은 입양 아들 데니 정(이해우)은 세라(오채이)를 유혹했다.
제니스(차예련-한유진-홍유라)를 도와 해준(김흥수)과 세라(오채이)를 파혼시키는 게 목적인 데니 정(이해우)은 일부러 세라(오채이)에게 접근했다. 세라는 은근히 유혹하는 데니에게 “나 곧 결혼해요”라고 했고 데니는 “결혼하면 밥 안 먹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세라(오채이)는 “결혼할 여자와 밥 먹는 것 보다 다른 여자를 찾아보는게 어떻겠냐?”라고 물었고 데니는 변호사라고 적힌 명함을 내밀며 “사실 저 세라씨 보러 온 거 아니다. 여기 일보러 왔다가 만난 거다”라고 웃으며 밀당을 했다.
또한 은하(지수원)는 절친이자 예비 사돈인 윤경을 위협했다. 은하는 “너 만에 하나 해준이가 바람 핀 거면 어떡할래? 그리고 나 해준이 생명의 은인이야”라는 경고를 했다. 캐리 정은 요양원에 방문해서 설 간호사(김보미)를 만나게 됐는데 설 간호사는 은하(지수원)가 아기를 바꾸는 현장을 목격한 인물로 정신이 안 좋은 상태였다.
이에 설 간호사가 언제 정신을 차리고 캐리 정에게 구해준이 친아들임을 밝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