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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에게 신수오와 폭행이 치정으로 바뀌었다 알리고…김흥수는 엄마 조경숙에게 ‘차예련이 3년 전 여자라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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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차예련이 악성기사를 보고 김흥수에게 전화를 하고 김흥수는 엄마 조경숙에게 3년 전 여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20회’에서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는 해준(김흥수)에게 전화를 해서 게시판에 올라온 익명의 사람이 폭행이 치정으로 바뀌었다고 알렸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제니스는 필립(신수오)과 대화를 하고 세라(오채이)를 의심했고 해준 또한 세라(오채이)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했다. 

해준(김흥수)은 윤경(조경숙)에게 “제니스가 3년 전 익선동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바로 그 여자”라고 밝혔다. 해준은 엄마 윤경에게 제니스에 대해 깊이 사랑한다고 밝히자 윤경은 깜짝 놀랐고 해준의 등을 때리며 “그런 애는 잊는 거다. 너 결혼을 깰 생각이 아니지. 세라가 파혼 할것 같냐? 그 애 때문에 너 죽을 뻔 했다. 당장 정리해”라고 하며 펄펄 뛰었다.

해준의 아버지 재명(김명수)이 뛰어들어와서 “결혼 문제 생기면 안돼. 우리 집안에 운명이 걸린 결혼이야”라고 하며 세라와 절대 파혼 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또한 파혼이 두려운 세라는 해준에게 “제니스는 무사할 것 같아? 내 인내심 바닥내지 말라구”라고 경고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셋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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