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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썸바디2' 장준혁→윤혜수X이우태, 쓸쓸한 최예림 '숨막히는 사각관계' 강정무X김소리X송재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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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썸바디2'에서 장준혁이 윤혜수를 택했고 이우태, 최예림과 숨막히는 사각관계가 형성됐다.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29일 오후 8시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 7화에서는 두번째 커플 썸MV 파트너가 선정됐고, 윤혜수는 이우태의 선택을 받았다. 앞전에 강정무는 김소리를 선택했고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태는 "그래서 너야"라는 단호한 한 마디를 윤혜수에 건넸고 윤혜수는 "고맙네"라고 수줍게 웃으며 답했다.

이우태는 윤혜수의 사소한 걱정거리도 자기 일처럼 들어주고 걱정해준느 모습을 보였고 하나하나 관심을 보이고 신경 써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정한 모습을 즐기고 있지만, 누가 또 들이닥칠 일을 걱정한 이우태는 "아, 불안하다. 난 왜 누가 올 것 같기도 하고"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파트너 결정을 앞둔 또 다른 남자 댄서 송재엽. 송재엽은 윤혜수와 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 생각했다며, 그간 생긴 오해를 좁히고 싶은 마음을 보였다. 깊어진 오해가 점점 버거워졌던 송재엽. 송재엽은 김소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지만, 새로운 추억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윤혜수에게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었다. 이어 마음의 결정을 내린 송재엽은 선택하기 위해 나갈 채비를 했다. 그때 송재엽의 메일박스에 든 의문의 물건을 발견한 그. 

의문의 물건은 바로 편지였다. 받은 편지를 천천히 살펴보는데, 의문의 편지는 바로 윤혜수의 편지였다. 송재엽은 다시 침대에 누워 고민하기 시작했다. 송재엽은 윤혜수의 편지를 읽고 괴로워하며 머리를 쥐어뜯었고, 이어 곧 바깥으로 나갔다. 이우태는 자신들의 앞에 선 송재엽을 보고 얼굴이 굳었고 윤혜수는 송재엽을 보고서 미소를 지었다. 송재엽은 두 사람 앞에 멈춰서서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그동안 윤혜수의 하나하나 관심을 보이고 그와 함께하는 매 순간을 행복해했었던 송재엽. 송재엽은 고민 끝에 선택을 내리게 됐다. 그는 윤혜수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계단을 올랐다. 윤혜수는 그런 그를 보고 머쓱하게 웃었다. 윤혜수는 송재엽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완전히 웃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의 무게만큼 무거운 발걸음에 송재엽은 중간에 한참을 서 있었고, 계속해서 고민했다. 

송재엽은 김소리에게로 발걸음을 옮겼고 김소리는 "뭐야"라며 활짝 웃어보였다. 송재엽은 주먹을 꽉 쥐고 조심스레 얘길 건넸다. "너랑 함께 한 추억이 되게 많더라고. 지금 2, 3주 지나가는데 너랑 같이한 추억이 많고 그러니까 무시를 못하겠는거야"라고 말했다. 함께한 시간이 많았던 두 사람이기에 감동적인 순간도 많았던 것이었고, 송재엽은 "너의 용기나 그런 것들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지고 너무 고마운 거야"라고 얘기했고 이에 김소리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송재엽은 "정무가 널 선택할 거란 생각을 나도 하긴 했어. 나도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그래서...소리한테 왔지"라고 얘기했다. 김소리는 "혜수는 어디다 두고 왔어?"라고 물었고 송재엽은 "혜수는 밑에 있지"라고 답했다. 김소리는 복잡한 듯 머리를 헝클었고, 고민을 시작했다. 강정무는 어색한 듯 두 사람과 멀찍이 떨어져 발장난을 치고 있었다. 

결국 넘쳐 흐르는 눈물에 김소리는 울며 "내가 요즘 왜 이러지? 너 때문에, 좀 짜증나"하며 속상한 모습을 보였다. "아 나 진짜 이러려고 한 게 아닌데"라고 김소리는 계속해서 눈물을 보였고 "이 감정을 어떻게 토해낼 수도 없고"하고 말했다. 송재엽은 손을 내밀며 "나랑 같이 춤을 춰 줄수 있겠어?"라고 쑥스럽게 물었다. 김소리는 그의 손을 맞잡았다. 용기가 만든 진심에 새로운 썸MV 커플이 탄생했다.

이도윤은 박세영에게로 와 앉았다. "세영아, 나랑 춤 춰볼래?"라고 이도윤은 박세영에게 손을 내밀었고, 박세영은 "그래"라며 활짝 웃으면서 이도윤의 손을 맞잡았다. 쑥스러워 하던 박세영은 이도윤을 보고 계속해서 미소를 지었고 이도윤은 다정하게 박세영이 들던 우산을 들어줬다. 이도윤은 "같은 장르를 떠나서 너랑 같이 뭔가 잘 만들어보고 싶었어. 그래서 너를 선택했어"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그래? 고마워. 뭔가 나는 '아무도 안오면 어떡하지?'하고 걱정했어.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사람이 와서 좋아"라고 말했다.

이도윤은 "잘해보자"라며 박세영과 다시한번 손을 맞잡았다. 이어 장준혁의 선택이 시작됐다. 장준혁은 최예림과 윤혜수를 보고 동시에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그의 선택이 누구일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장준혁은 윤혜수에 "나랑 춤출래?"라고 물었다. 이에 윤혜수는 크게 당황했고 장준혁은 눈치를 봤다. 최예림은 시선을 떨구었고 장준혁은 왜 자신을 선택했냐는 윤혜수에 "거짓말 아니야"라며 자신의 선택을 확신시켰다.

장준혁은 윤혜수의 손을 잡았고 "나랑 해보자"라고 다시 한번 강하게 얘기했다. 최예림은 서둘러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준혁은 "아, 잠시만"하며 자신의 선택을 괴로워했다. "누나의 표정을 봐버렸어"라며 장준혁은 처음 보는 표정이었다고 착잡해했지만 이미 물 건너간 상황이었다. 윤혜수는 "나도 현대 무용이랑 해보고 싶었지"라고 장준혁을 다독였다. 이에 윤혜수와 장준혁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고 이우태는 소외되는 모양새가 됐다.

최예림은 믿고 싶지 않은 쓸쓸한 밤을 홀로 보내게 됐다. 윤혜수는 최예림을 보러 내려와 "난 너 우는 줄 알고"하고 얘기했고, 최예림은 아무렇지 않은 척 "나 자려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예나 또한 혼자만의 시간으로 마음을 정리하게 됐다. 한편 김소리와 송재엽, 강정무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감돌았다. 

한편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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