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장준혁, 최예림과 다정한 셀카…성희롱 단어 논란은?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썸바디2'의 달달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Mnet '썸바디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체크 선배님들과 #썸스테이_소식_대신_전해드림 #035"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준혁과 최예림이 담겼다. 최예림은 보랏빛 발레복을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장준혁은 그런 최예림에 어깨를 감싼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린 모습이다.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투 샷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체크 진짜 웃겼어요", "논란 있었던 분이지만 그래도 사과하셨으니 응원해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준혁과 최예림은 Mnet '썸바디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장준혁은 최예림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섰다. 그는 연습 중인 최예림을 깜짝 방문해 마카롱을 선물했고, 최예림의 친한 오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예림을 더욱 알아갔다.

이어 남자 댄서들은 술자리를 갖고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혁은 “지금까지 형들과의 관계가 불편해질 까봐 생각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하는 거구나 깨달았다”며 “혜수 누나와 데이트해보고 싶다”고 말해 송재엽, 이우태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남자 댄서들의 선택으로 파트너가 결정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혜수에게 이우태, 송재엽을 포함한 무려 세 명의 남자가 춤을 신청한 가운데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장준혁은 최근 지인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자박꼼'이란 성희롱 단어를 사용해 구설에 올라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