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의 나라’에서 열연을 펼친 우도환이 문가영과 열애설 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28일 우도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도환은 운동복 차림의 편안한 모습으로 축구를 즐긴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코 끝까지 가려도 넘치는 훈훈함이 여심을 저격했다.
이를 본 신재하는 “좋은거 있으면 같이 할 나이 아닌가요”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고, 누리꾼들은 “헐 셀카라니 가려도 멋있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축구해요! 감기 조심”, “어떻게 눈만 봐도 잘생겼어요”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우도환은 지난 2016년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데뷔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등에서 단역이지만 얼굴을 꾸준히 비춘 그는 ‘구해줘’의 석동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으로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영화 ‘사자’ 등으로 열일행보를 이어간 그는 최근 ‘나의 나라’에서 남선호로 열연하며 사극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으로 지난 23일 종영했다.
그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한편, 우도환은 지난 27일 ‘위대한 유혹자’에서 호흡을 맞춘 문가영과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