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인교진이 지난 23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 대단원의 막을 내린 JTBC '나의 나라' 종영 후 가족들과의 발리 여행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코휘한잔~ 콧구멍샷~"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이현의 시선에서 바라본 남편 인교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교진은 발리의 리조트를 배경으로 커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뭘해도 웃기심ㅋㅋ", "교진이형 멋지세요 문복이", "두 분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닮고 싶은 부부", "인교진 씨 참 인간미있어 좋아합니다", "소이현 씨같은 천상 최고 미인과 살면 어떤 기분이에요?", "나의 나라 나오실 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역시 연기파",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 여행하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남겼다.
인교진은 최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오랫동안 전장을 떠돈 염장이 박문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등장할 때마다 코믹 연기로 신스틸러의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드라마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인교진과 함께 양세종, 김설현, 우도환, 장혁, 김영철, 안내상 등이 출연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인교진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소이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약 1년 8개월 동안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공개, 시청자들의 열렬한 인기와 응원을 얻은 바 있다. 지난달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부부는 잠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하은과 소은이 있다.
인교진이 열연을 펼친 '나의 나라' 후속으로는 윤계상-하지원 주연의 '초콜릿'이 방송된다.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