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나정 아나운서가 맥심 12월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안뇽 짠! 맥심 12월호가 나왔어요 나정산타가 왔어용♥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맥심12월호 나정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주세용!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나정 아나운서는 산타모자를 쓴 채 비키니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미스맥심 우승자다운 그의 남다른 몸매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물 주세요!!", "최고예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것으로 알려진 김나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19살의 나이에 OBS MC 부문에 합격하면서 아나운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YTN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9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많은 화제를 낳았고, 지난 7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감상평을 남겼는데, 이 때문에 수많은 악플 세례와 응원 댓글을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는 확실하게 득표로 이어지는 효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는 인증을 남기기도 했으나, 여전히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2차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