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제작한 모바일 MMORPG ‘V4’(브이포)가 임시 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미스터리P'가 게임 속에 등장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V4 공식카페의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임시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이벤트 추가, 신규상품 추가 등의 콘텐츠 개선이 이뤄졌다.
점검 보상으로는 빛나는 탈것 소환(고급~희귀) 1개가 주어진다. 해당 보상 내역은 21일 밤 11시 59분까지 획득할 수 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한편, 이번 점검이 끝난 뒤로부터 '미스터리P의 7일간 핫타임 솔루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26일 점검 후부터 12월 2일 밤 11시 59분까지며, 이 기간동안 경험치 획득량 100% 상승 혹은 경험치 획득량-골드 획득량 각각 50%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26일 밤 9시부터 9시 30분 사이 각 서버 루나트라에 미스터리P가 등장할 예정이다. 골목식당에 등장할 것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스터리P의 정체는 백종원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V4’는 지난 7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출시일을 앞두고 진행된 캐릭터 선점 이벤트가 순식간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오픈 직후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워로드, 매지션, 블레이더, 건슬링어, 나이트, 액슬러 등 총 6개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성별 전환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캐릭터 삭제를 위해서는 50레벨을 달성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