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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소개팅남 토니 정(정주천), 박서준 닮은 훈훈한 외모…‘레스토랑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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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연수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했던 토니정이 화제다. 

지난해 토니 정(정주천)은 인스타그램에 "#냉장고를부탁해 #중식대가 #이연복쉐프 #이연복쉐프님 #토니정셰프 #chef #chef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타쉐프 이연복과 토니 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만난 인연이라고 알려진 이연복과 토니 정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토니 정 인스타그램
토니 정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거 다 안부러운데 연복님이랑 사진찍는건 부럽다..", "아쉽당... 제 생파 때 실물을 뵈어야 했는데 ㅜㅜ"등의 이연복과 토니정의 관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토니 정은 박연수와 2살 차이가 난다.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 총부주방장 경력이 있는 그는 신라호텔 국내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 위치한 미슐랭 레스토랑 두 곳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노마에서 근무 경력이 있다. 

재작년 MBC ‘나 혼자 산다‘에 한혜진의 방송분에서 전화통화로 파스타 만드는 비법을 알려주기도 한 토니 정 셰프는 이연복, 샘 킴, 김풍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송종국과 10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박연수와 소개팅을 가지며 대중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박서준을 닮은 훈훈한 외모로 앞으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박연수와 굳건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토니 정의 레스토랑은 ‘도쿄등심’, ‘모도우‘와 ‘셰프의 정육점’으로 알려졌다.  

박연수, 토니 정이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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