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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현아, 공개 연애 이후 솔직 담백한 심정 밝혀…'본명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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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현아♥이던의 러브스토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가 커플 사진을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해 연인을 공개한 후 후회가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현아는 "앞으로 나는 과연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느라 후회할 틈은 없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팬들의 사랑이 없어지면 그냥 저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다. 진짜 10년 이상 많은 팬들이 사랑을 주셨으니까 여기서 내가 거짓말을 한 번 더 하게 된다면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며 "대신에 아파하거나 놀랐을 팬분들한테는 사랑을 더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연인 이던과 함께 컴백하게 된 현아는 "같이 주목받는 게 무대가 아닌, 사랑일까 봐 두렵기도 했다. 거기서 정말 잘해야만 무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거다"며 "굉장히 신선하기도 하고 좋은 자극이었던 아이디어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아는 올해 나이 28세인 가수로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이후 원더걸스를 탈퇴한 그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했고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이던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후 이를 인정하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이던과 현아는 두 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며 이던의 본명은 김효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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