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던이 출연해 현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던은 부모님 앞에서도 스킨십이 자유롭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스킨십이 너무 많았다. 맨날 엄마 손잡고 다니고, 아빠는 포옹하거나 업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집에 부모님이 물건 갖다주러 오셨다가 현아 집이 가까워서 같이 만났다"며 "제가 자연스럽게 현아한테 스킨십을 하니까 부모님은 아무렇지 않아 했는데 현아가 놀래더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던은 "부모님 앞에서 손잡기, 포옹, 뽀뽀도 가능하다"면서도 딥키스를 하냐는 질문에는 "그런 망나니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고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달달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본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예쁘다", "진짜 귀여운 커플이었네", "이던 매력 넘친다", "이 커플의 공개 열애 응원하게 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