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배누리(나이 27세)가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21일 배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원으로 산책에 나선 배누리가 담겼다. 그는 썬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귀엽다", "팬이에요~", "응원합니다 배우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1년 데뷔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연기파 배우인 배누리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스웨덴 세탁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백의 신부 2017’, ‘인형의 집’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을 이어 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성난황소’로 상업영화에 첫발을 딛으며 본격적으로 스크린에 진출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배누리는 극 중 마동석의 아내인 송지효와 함께 납치극에 휘말린 소녀 ‘소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