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엑소(EXO) 수호가 배우 김준면이라는 이름으로 '청룡영화제'에 등장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스태프상 시상자로는 김준면과 채수빈이 등장했다.
채수빈은 김준면에 "영화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김준면은 "축하무대 OST들을 들어보는 자리가 있지 않았냐"면서 정선아와 정성화의 무대를 언급했다.
이어 김준면은 "영화 '접속' OST를 들으면서 객석에 계신 전도연 선배님을 보니 그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너무 아름다우시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준면이 속한 엑소는 정규 6집 '옵세션(OBSESSIO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솔로, 유닛 활동을 제외한 그룹 활동으로는 지난해 12월 정규 5집 '러브 샷(LOVE SHOT)' 이후 약 11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정규 6집 'OBSESSION'에는 엑소만의 독보적 색깔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인 '옵세션(OBSESSION)'이다. 노래는 중독적인 보컬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지독한 집착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를 독백 형식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엑소는 지난 5월과 7월 군입대한 시우민과 디오를 제외한 6인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정규 6집 'OBSESSION'은 지난 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