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3'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 김유지(송유지) 커플이 화제인 가운데 일상에도 이목이 모인다.
김유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에 불났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지는 수영복 차림으로 가운을 걸치고 있다. 청순한 미모와 베이글 몸매가 눈길을 끈다.
본명 김유지의 직업은 배우로 알려졌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는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했으며 연예계 활동 당시 '송유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정준은 지난 1991년 MBC ‘고개숙인 남자’로 데뷔 후 ‘사춘기’,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두 사람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해 서로의 소개팅 상대로 인연을 맺었다. 1979년생 정준과 1992년생 김유지는 무려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실제 연인 관계가 됐음을 인정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100일 간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윤정수 정준 이재황 박진우 강두 등이 출연 중이다.
지난 14일에는 '2022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 대한민국 대 레바논 경기 생중계를 이유로 결방해 아쉬움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