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구 구여워. 차에 남친 아기 때 사진가지고 다니는 천상사랑꾼”이라며, 이어 “워워 삭혀야지 올해도 지나갑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보라의 것으로 추측되는 차량 안에는 남자친구 차현우의 어린시절 사진이 걸려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사랑꾼 맞네요” “너무 멋지고 귀여워요” “깊이있는 사랑하는 보라씨와 남친!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황보라는 차현우와 2013년 처음만나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으로 7년째 열애중이다. 올해 나이 37세인 황보라는 40세인 차현우와 3살 나이 차이의 연인이다.
긴 열애 기간에도 아직 결혼하지 않고 있는 이유에 대해 ‘풍문쇼’에서는 “차현우가 배우에서 영화 제작자로 방향을 틀었다. 제작이 돈을 벌기 정말 힘들지만 차현우는 주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결혼하고 싶어한다”라며 “‘일단 돈을 벌면 결혼을 하고 돈을 못 번다면 계속 연애만 하겠다’고 황보라에게 이야기했다더라”고 전했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는 현재 배우일은 그만두고 영화제작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