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제우스의 정체가 백두산 김도균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 가왕에 도전하는 만찢남에 대적할 새로운 무대들이 펼쳐졌다.
이날 김도균은 제우스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1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했다. 기타리스트다운 수준급의 기타연주로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을 열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현역 레전드 기타리스트 중인 김도균은 복면가왕을 통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었다고.
그는 “방송 활동이나 예능활동을 많이하니까 젊은 세대들은 예능인으로 알 수도 있다. ‘복면가왕’을 통해서 뮤지션적인 모습을 선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백두산 김도균이 출연한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만찢남은 5연승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0 14: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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