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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복면가왕’ 뚱카롱 여자친구 예린 “내 목소리 찾은 좋은 경험”…만찢남은 ‘4연승 도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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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복면가왕’ 뚱카롱으로 밝혀진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뚱카롱의 정체가 여자친구 예린으로 밝혀졌다. 

이날 예린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음악방송 그랜드슬램과 아시아투어를 마친 예린은 여자친구 멤버 중 다섯번째 출연이다. 

예린은 “멤버들이 여섯명인데 ‘복면가왕’에 나오더라고요. 이번에는 내 차례가 될 수 있겠구나(생각했다). 그런데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복면가왕’ 캡처

이어 “걸그룹이 매 노래마다 콘셉트에 따라 목소리도 많이 달라진다. 그래서 내 목소리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이거 연습하면서 제 목소리를 찾은 것 같고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예린씨도 대단하지만 약간의 춤사위만으로 유추할 수 있다는게 소름돋을만큼 모든 후배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잊으면 안될 것 같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고 예린 역시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보고 조금 배우실텐데 더 열심히 보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뚱카롱에게 투표했던 김현철은 “자신감있는 모습이 보였다고 생각한다. 역시 걸그룹에서 닦아온 무대 위에서의 행동은 어디가지않습니다. 잘하셨어요”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4연승에 도전하는 만찢남의 정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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